유튜브 부읽남에도 출연한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이사

제테크 관련으로 인기있는 유튜버인 부읽남의 채널에도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이사님이 출연 하셨네요. 여기서도 2차전지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유튜브, 부읽남

예전 부동산 이야기로 바꿔 말해보면 강남 아파트 가격 오를때 너무 가파르다고 못샀던 시기를 떠올려 보라.

상승초기에는 빨리 쫓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2차전지의 시작은 과거 강남 아파트들의 시세 상승 초기의 모습과 같습니다. 강남아파트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것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그것을 듣고 투자를 집행하는 사람들은 극 소수입니다. 서로 눈치보고 망설이고 하는 그 과정이 상승의 초기부분인데 지금 2차전지 랠리의 시작이 그와 똑같은 시기입니다. 누가누가 돈을 벌었다고 하지만 나는 지금 들어갈까 말까 고민되고 걱정되고 시간을 재고 있다면 이것이 상승 초기의 모습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누가 지금 내얘기하나 싶으실건데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는 것은 이제 점점 확실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오 다른 섹터가 아닌 2차전지를 꼭 미리 선점하라고 하시네요.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도 국내 2차전지 기업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배터리아저씨가 말하길, 외국에서는 미스터 배터리, 미스터EV라고 많이 불린다고 하네요. 이런 별칭이 외국인 투자자들사이에서 붙어있다는 것은 보통 실력가, 보통 권위가가 아닌 이상 붙지 않겠죠. 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경우 2차전지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배터리라는 산업이 화학산업이고 그 중에서도 정밀화학 산업입니다. 이런 정밀화학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나라는 한국, 중국, 일본이고 그 중에서도 단연 한국, 대한민국이 1등입니다. 이 3개국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정밀화학산업이 없다고 합니다. 2~3개국에서 2차전지와 관련된 기업이 있기는 합니다만 화학산업 자체가 선진국에서는 양성을 하지않다 보니 해당되는 2~3개국의 2차전지 수준은 매우 낮다고 하네요. 이런 현실이다 보니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에 투자를 하기 위해 계속해서 물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10%가 안됩니다.

카카오, 네이버의 경우에는 외국인의 지분이 최소 30%~50%까지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서 에코프로비엠의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이 지분율이 낮은 이유가 외국인 투자자들도 2차전지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국의 2차전지에 대해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의도의 유명 애널리스트들에게 문의를 하지만 그들조차도 국내 2차전지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모른다고 박순혁이사님이 말씀하시네요.

 

2차전지를 새롭게 도전하는 회사들은 사지마라.

2차전지라는 것은 경험사업이기 때문에 신규로 뛰어드는 업체는 그 경험이 없다보니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이런 관점에서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이사님이 언급하셨던 8개 종목에 대해서만 매수를 하라고 합니다. 이 8개종목들은 그 경험과 노하우가 충분히 누적된 기업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 보지말고 이 기업만 담아라고 하시네요. 제 블로그 글을 찾아보면 확인 가능하시겠지만 이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서 다시한번 박순혁이사님이 추천하는 8개종목을 아래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나노신소재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일본은 2차전지 관련해서 한때는 잘 나갔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그 산업을 중단하게 되면서 그 기술력이 한국에게 따라잡히게 되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기업이 일본의 파나소닉입니다. 일본의 배터리 수준이 한국보다 낮은 수준이다 보니 일본의 유명 자동차회사인 토요타, 혼다, 닛산에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사용하는 배터리를 파나소닉이 아닌 LG의 베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배터리 산업에 대해서 쉬지않고 꾸준히 오래 지켜오다 보니 이제야 비로소 빛을 보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요즘 논란이 되고있는 2차전지의 공매도에 대해서 따끔하게 말씀하십니다.

공매도에서 원래 금지하고 있는 내용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산업에는 공매도를 하지마라고 책에도 나와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사에서 2차전지에 공매도를 한다는 것은 욕을 먹어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것이죠. 물론, 위에서 말씀드릴 8개종목 외에도 괜찮은 2차전지 기업들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들도 많습니다. 요즘은 2차전지라는 이름만 붙어버리면 주식의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버리는데 이러한 경우는 과열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주도주인 에코프로의 경우 과연 과열이라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출처 - 예솔님 블로그

끝으로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이사님이 말씀해 주시는 2차전지 투자조언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3년을 끌고 가야한다.

잔잔한 파동과 굴곡에 민감해 지지 마라.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마라.

앙드레 코스틀라니의 명언, 훌륭한 기업을 사서 수면제를 먹고 자라.

주식창 들여다보고 찾아보고 하지마라. 

기업을 믿고 온전히 역할을 맡기고 기다려라.

 

우선 3년동안 안보고 지켜가야하는데 이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갖고, 애국투자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다들 성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