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미국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였지만 앞으로 두 차례 정도 더 올릴 수 있다는 파월의장의 언급으로 인해 파장이 제법 있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발표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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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발표 일정
2023년 | 미국 기준금리 발표(일) |
1월 | 1.31 ~ 2. 1 |
2월 | |
3월 | 21 ~ 22 |
4월 | |
5월 | 2 ~ 3 |
6월 | 13 ~ 14 |
7월 | 25 ~ 26 |
8월 | |
9월 | 19 ~ 20 |
10월 | 10.31 ~ 11. 1 |
11월 | |
12월 | 12 ~ 13 |
국내 기준금리 발표 일정
2023년 | 국내 기준금리 발표(일) |
1월 | 13 |
2월 | 23 |
3월 | |
4월 | 13 |
5월 | 25 |
6월 | |
7월 | 13 |
8월 | 24 |
9월 | |
10월 | 19 |
11월 | 30 |
12월 |
국내 기준금리, 이번에 올릴 것인가?
아무도 정확한 예상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저도 전문가분들의 여러 인터뷰 내용을 듣고 참고할 뿐이죠.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이 하나로 좁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금리 인하는 절대로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남은 것은 금리 동결이나 상승, 두 가지의 경우의 수밖에 없습니다. 짧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내의 기준금리가 동결로 가게 된다면 미국과의 금리차이가 더욱 벌어지게 되어서 투자를 했을 때 얻어지는 수익이 더 줄게 되는 현상을 초래합니다. 쉽게 말해, 미국의 기준금리가 5%이고 국내가 3%라고 한다면 2%의 금리에 대한 손해를 보면서 국내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서 6%가 되었고 국내 금리는 동결하면서 여전히 3%를 고수한다면 3%의 금리 손해를 보면서 투자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투자금의 해외유출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경제상황도 좋지 않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면서 발생할 충격에 대해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상태입니다. 금리를 올린다면 투자금의 해외유출은 생기지 않겠습니다만, 국내의 경제시장에는 더 높아진 금리로 인해 각종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기준금리를 올려도 독이고 동결해도 독인 상황인 것이죠. 하지만 0.25%의 상승정도는 단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그 시기가 언제냐인 것이죠.
한국은행은 미국 FOMC의 눈치를 보고 있다.
글 쓰는 날짜 기준으로 내일 발표일이네요. 7월 13일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 이번에는 금리 인상을 안 할 수 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7월 25 ~ 26일에 있을 미국의 기준금리 발표를 보고 결정 지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미국에서 7월 25일 자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면 국내의 기준금리 인상날짜는 8월 24일로 확실시되겠죠. 그런데 7월 25 ~ 26일에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면 또 다음일정을 봐가면서 결정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이번 금리발표일정에 따라서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는 국내주식, 미국주식의 하락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합니다. 일단 저는 모든 주식의 비중을 더 줄여놓은 상태고 인버스 ETF로 매수 대기 중에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투자를 잠시 쉬면서 관망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높은 수익을 위해서 인버스도 고려해 봐야 하는 것이죠. 어쨌거나 미국의 금리인상은 언제가 되던 분명히 일어날 일입니다. 그러니 다들 알고 미리 준비잘 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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