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2

이제는 축가에 대한 팁을 알려주겠다. - part 3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데 있어서 곡선정도 가요제와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다. 이제 그 요령에 대해서 알려주도록 하겠다. 바로 앞전의 글에서 전주나 간주가 제법 긴 곡이 축가로 적당하다고 말했다.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과 허각의 '언제나'를 추천했었는데 요즘 필자가 추천하는 남성의 축가곡으로는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이다. 이곡은 전주가 제법 길고 간주가 없다. 멜로디와 가사는 말할 것도 없이 괜찮은 곡이다. 이 노래를 잘 부른다면 큰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세레나데라는 것이 남성이 여성에게 불러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여성이 부를만한 축가곡은 찾기가 쉽지 않다. 여성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남성의 곡을 키를 올려서 부른다거나 여성의 곡 중 축가로 부를만한 곡을 잘 검색해야 한..

심리학과 노래 2023.04.12

이제 실전이다. 여성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선곡 part 4

제목 설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매우 고민이다. 필자의 필력이 그리 좋지않다보니 이런 점이 생기는것, 우리 독자들은 이해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여성의 마음을 훔치기 위한 선곡 그 네번째 시간 여성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서 이렇게 다양한 곡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 우리의 생각을 한번만 바꿔서 다시 생각해보자. 여성의 마음을 훔치는 곡들이 이렇게나 많으니 호감얻기가 정말 쉽겠구나 라고 생각을 바꿔보라는 말이다. 독자가 노래를 불렀을 때, 그냥 좀 멋있어 보일 수 있는 곡들은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필자는 노을의 곡들이 적당하니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음역대는 조금 높을 수 있지만 여기까지 잘 연습해온 독자라면 충분히 불러 낼 수 있을것이다. 참고로 이렇게 네명이서 부르는 곡을 혼자서 부르기에는 기..

심리학과 노래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