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나 유튜브를 보면 부산 2030 엑스포 광고가 많이 나옵니다. 엑스포가 개최된다면 우리나라에 엄청난 이익이 될 것인데요, 그 엑스포가 개최되는 부산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아파트, 두산위브 더 제니스 하버시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입지는 상당히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래 지도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우선 북항 재개발 2단계 지역에 바로 속해 있습니다. 두산위브 더 제니스 하버시티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2000세대나 되는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4년여의 긴 공사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사전점검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사전점검에 해당되는 상황이라 지난 주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하버시티 주변으로도 곧 고급형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올라올 예정이고 하버시티 길 건너편에 있는 미군 보급창은 이전결정이 이미 나있는 상황이라 이전후 공원화가 될 예정입니다. 그것도 아주 대형 공원으로 말이죠. 항간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이 자리에 엑스포가 개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냥 공원이 조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엑스포 공원이 조성되는 것이죠. 만약 이렇게 된다면 두산위브 더 제니스 하버시티는 엄청난 수혜를 받는 아파트가 됩니다. 현재도 평지에 대단지로 지어진 아파트라서 인기가 많습니다.
부산의 특성상 평지가 잘 없습니다.
부산 여행을 가보신 분이라면 다들 경험해 보셨겠지만 수없이 많은 터널들이 있죠. 지형이 평탄하지 못해서 교통을 원활히 하기위해 터널을 뚫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그리고 아파트들이 높은 언덕에도 지어진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여건이다 보니 부산에서는 평지에 지어진 아파트를 아주 선호합니다. 그리고 부산은 롯데 자이언츠의 홈 구장이고 롯데가 부산을 대표하는 대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부산에 있는 롯데캐슬 아파트의 경우 평지에 지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부산시에서 준공허가를 내줄때 롯데의 편의를 많이 고려한다고 봐야겠죠. 어쨌거나 잘 없는 평지에 롯데캐슬이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였고 이번에 북항 재개발 2단계가 진행되면서 해당부지, 평평한 지역에 하버시티가 들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롯데라는 것만 빼면 평지에 대단지 아파트라서 부산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진은 몇개만 올려드리지만 뷰가 끝장난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필 사전점검때 날씨가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점은 있었습니다. 현재 네이버 부동산을 확인해 보시게 되면 2023년 5월 말에 입주다 보니 착한가격의 매물들이 많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분양사무실에 전화를 해보니 5월까지 명의변경신청이 모두 끝나서 6월부터 명의변경가능하다고 접수받는다 하네요. 대단지이고 매물이 많고 입주장이다 보니 지금 거래가 매우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는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에 뜨지는 않습니다만 명의변경 업무를 처리하는 날이 지날수록 그 실거래가가 드러나게 되겠죠. 물론 고층에다가 영구뷰가 나오는 104동 남동향 방향은 매물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하지만 더도말고 덜더말고 딱 5년후만 생각해 보더라도 지금의 고층 비싼매물가격 이상으로 오르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우스게소리로 부산사람들이 말합니다. 마린시티, 센텀시티, 그리고 하버시티 라고 말이죠. 그런데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라서 동간 간격이 매우 좁은 치명적인 단점은 있습니다만, 그 외에 다른점에서는 단점을 찾아볼 수가 없는 아파트이기도 합니다.
현재 정말 많은 매물들이 있습니다.
143개의 매물이 존재하네요. 하지만 2000세대에 비하면 그 매물수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아파트, 하버시티의 분양가가 84형 기준으로 4.2억정도로 매우 저렴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세매물이 넘쳐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 아니라면 이 물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영원히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107동과 104동의 남동향 라인을 잡는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앞동은 그리 추천하지 않는 이유로 75형이고 추후에 고층 사무시설이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북항 2단계 재개발 계획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부동산경기가 좋지않다고들 하지만 이곳 하버시티는 예외인 곳입니다. 꼭 한번 가보시고 살펴보셔서 좋은 물건 잡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저는 안팝니다.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서 말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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