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크

현금을 잘 모으고 있으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옥스나 삼촌 2023. 2. 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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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유튜브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아래 유튜브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도움 되실 것 같아 올려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JmktCNNLdI&t=52s 

우선 미 연준에서 올해도 금리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금리의 상승 수준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의 이사, 강영현님이 3월에는 금리를 더 안 올릴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는데요, 실물경제가 무너질 때는 금리를 내렸어야 했는데 인플레이션 때문에 못 내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여 실물경제가 안정되도록 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앞으로는 금리 인상과 상승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합니다. 2023년 동안에는 올려놓은 금리를 그대로 두고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관찰하게 될겁니다. 올려놓은 금리정책에 시작이 조금씩 적응을 해나가고 시장관여를 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움직이도록 유도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리세션(경기 후퇴 초기국면에 나타나는 경기침체현상) 현상이 나타날 경우, 시장회복이 매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올해 침체가 발생하게 될우 산업, 생산, 소비, 투자 모두가 감소하게 되는데 특히 투자의 영역이 감소하게 됩니다. 금리를 올린다고 하는 것은 미래에 사용할 돈을 미리 끌어다 쓸 때 비싸게 사용하도록 유도해서 결과적으로는 미래에 사용할 돈을 지금 사용하지 말아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투자와 소비가 줄어들고 기업이 도산할 수도 있으며 집값이 내려가는 등의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제 다시 경기를 부흥시키기 위해 금리를 낮춰줌으로써 미래의 돈을 미리 끌어다 쓰게 만들고 성장주위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재조성 하게 됩니다.

달리 설명하면 애플과 테슬라가 성장주였습니다. 저금리시대에 성장주로서 두 기업은 막대하게 커지게 되었고 금리가 높아진 지금에도 두 기업은 버틸 수 있는 자본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비안이나 포드같이 성장을 막 시작한 기업의 경우에는 금리가 높아지면서 바로 하락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애플과 테슬라도 하락을 합니다만 이미 시장성을 확보한 두 기업은 금리가 낮아지는 시기에 다시 상승을 맞이하게 됩니다. 반면 리비안이나 포드같이 성장하려고 했던 종목은 금리상승으로 인해 충격받은 부분을 안정화시키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려 애플과 테슬라에 비해 뒤늦게 상승을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금리를 낮출리는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금리를 조정하고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먼저 모니터링을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금리를 조정하자마자 시장이 바로 즉각적인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을 뿌려놓으면 그 물이 흡수되고 땅에서 어떠한 것들이 자라나는지 기다려야 하는데, 인플레이션이라는 지표가 후행지표이기 때문에 모니터링해야 하는 기간이 필요해서 바로 금리를 낮출 수는 없다는 것이죠. 지금 당장 고용된 근로자의 지표는 4개월 정도가 지나야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금리 하향조정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금리인하는 경기가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상황으로 인지해야 합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박스권이고 등락이 계속적으로 반복될 것이라 합니다. 소프트랜딩이 몇 퍼센트로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니 저점을 확정할 수가 없는 시점입니다. 바닥을 예측한다는 자체가 어렵지만 그를 유추해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표들이 아직 저점이라는 말을 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2000년대 경기지표가 75%가 빠졌었는데도 그 당시를 경제학적으로 바라봤을 때 소프트 랜딩이었습니다. 현재는 아직 제대로 된 하락이 오지도 않았다고 봐야 하는 경우라서 아직 투자시장에 적극적인 참여는 자제하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우선 현금을 계속해서 모아야 하고 대출이 있다면 상환부터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현재에는 채권투자가 매우 좋은 상황이니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채권은 금리가 3%로 이런 식으로 표현이 됩니다만 실제로는 그 수익률이 3%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채권의 만기까지 도래하는 시간이 더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바로 듀레이션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단순히 말해서 채권의 만기가 더 일찍 도래하게 되면 원금을 회복하는 시간이 더 줄어들게 되고 다시 재투자하게 되면서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이길 수 있는 싸움을 해야 합니다. 유가가 120불을 갔다고 예를 들면 전쟁등의 이유로 유가가 치솟고 리세션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원유 인버스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현재의 시장 같은 경우 국채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100% 수익을 내는 데 있어서 채권은 복리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수익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저도 좀 내용이 어려운 것 같아서 따로 공부를 더 해야겠습니다.) 

 

현재 미국이나 국내 종합주가지수의 PER, PBR이 아직 심하게 높은 경우라서 채권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방송을 보고 있으니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요 우선 요점은 채권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미국채권을 말이죠. 다음번 포스팅에는 위의 내용들을 더 이해하기 쉽도록 개인적으로 추슬러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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