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자 될 상인가? 부자는 인내심에 달려있다.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들었던 부읽남의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래 해당영상을 클릭하시면 재생되니 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읽남 유튜브 - 부자가 될 상인가

 

 

인내심을 길러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인내심에 대한 이야기를 유명한 마시멜로우 일화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마시멜로우를 하나씩 주고 15분을 기다리게 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을 하고자 하는 방 안에서 한 명의 아이와 선생님이 있고 선생님은 그 아이에게 마시멜로우 1개를 주며 15분을 기다리면 1개를 더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방을 나가게 되고 그 순간부터 아이들의 행동을 분석하는 실험인 것이죠. 어떤 아이는 선생님이 나가자마자 마시멜로우를 먹고, 또 어떤 아이는 2분, 3분, 5분, 10분을 기다리다가 고민 끝에 결국 마시멜로우를 먹어버립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아이는 15분을 기다렸다가 두 개의 마시멜로우를 먹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15분을 기다리면 나의 수익이 두 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 이 순간에 대한 유혹을 참지 못하고 소비해 버리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것을 우리의 삶에 비춰볼까요? 우리가 지금 이 자동차를 사지 않으면 10년 후에는 아파트를 가지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삶에서는 10년 후에 확정적으로 아파트를 가질 수 있게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소비하려는 행동을 참아낸다면 나중에는 분명히 그 돈이 모여 돈이 돈을 벌어오게 되고 더 큰 수 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는 있습니다.

 

 

결국에는 꾸준함과 인내심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앞전에 썼던 글 중 꾸준함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꾸준하게 어떤 일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지요. 갑자기 어느 명언이 생각나네요.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두 명언이 모두 인내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사법고시를 공부하는 사람들도 시험에 합격하기 전까지는 엄청난 인내심을 갖고 꾸준하게 공부를 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열매는 한순간의 합격으로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의자에 앉아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하는 것에 몰입해야 하는 그 인내심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을 다시 말한다면 사법고시를 패스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일에 대해서도 인내심이 대단할 것이라는 겁니다. 한편으로는 그 인내심으로 인해서 남들보다 좀 더 여유로움을 가질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생각을 하는 데 있어서도 좀 더 유연하고 차분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런 인내심을 가장 쉽게 기를 수 있는 방법이 독서입니다. 기승전 독서네요^^. 요즘은 뜻하지 않게 교양소설책, 부자의 그릇을 읽고 있는데 재미있게 보는 중입니다. 독서를 싫어하던 제가 어느덧 독서에 대해 약간의 재미를 얻어가는 것 같아서 놀랍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어떠한 일을 하든 간에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해내게 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2023.12.15 - [생각] - 불가능은 가능의 전 단계일 뿐이다.

불가능은 가능의 전 단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