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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미국 부채로 인한 신용등급의 변화 예상

by 옥스나 삼촌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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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하원에서 의결되어 상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 결과가 합의되어 부채 한도가 더 높아져서 통과될 것인데요,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에서 미국 3분기 신용등급 강등을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미래를 한번 예측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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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신용등급미래예측
미국경제 신용등급 미래예측


미국 부채한도 상향 의결

미국이 코로나로 인한 인플레이션 발생으로 수없이 많은 자금을 풀게 되었습니다. 다른 여러 나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미국은 특히 더 많은 돈을 풀게 되었었죠. 제 지인 중에 한 분이 미국에 살고 계시는데, 코로나로 힘들던 당시에 가구당 1억이라는 돈을 지급했던 주도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몇십 만원씩, 코로나에 처음 걸렸을 때 지급받던 몇백만 원과는 차원이 다른 금액이었죠. 이렇다 보니 이 돈을 모두 회수하기 위해서는 높은 금리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현재처럼 고금리 시대가 올 수밖에 없는 것이죠. 미국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그보다 적은 양의 돈을 풀었기에 금리상승 또한 미국보다는 덜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미국에서 금리상승이 계속된다면 우리나라도 금리상승을 피할 수는 없게 되겠죠. 어쨌거나 돈을 더 써야 할 곳은 많지만 미국에서는 부채한도라는 법적인 재재가 있어서 이 문제로 하원과 상원의 의결을 얻고, 한도 상향을 더 해서 돈을 필수적으로 써야 할 곳에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도에 걸려서 돈을 못쓰고 있다 보니 하원, 상원의 의결이 필요한 것이죠. 그런데, 부채한도 상향이 되던, 되지 않든 간에 경제상황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내용은 아래 글에서 영상을 통해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023.05.30 - [생각] - 미국, 국가 부도, 3일 남았다! 미국경제상황 이슈

 

미국, 국가 부도, 3일 남았다! 미국경제상황 이슈

안녕하세요 옥스나 삼촌입니다. 얼마 전부터 미국에 부채상환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말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뭐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월급쟁이 부자들 유튜브에서 너나위님이 아주

oksna.tistory.com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경고

위의 링크에서 영상 보셨을까요? 아니나 다를까,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미국 부채한도 상향에 대해서 신용등급을 3분기에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국제신용평가사는 총 3개 회사로 피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무디스가 있습니다. 피치에서 경고를 하고 나섰다면 다른 신용평가사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부채한도 상향이 되고 또다시 미국정부에서 돈을 가져다 쓰게 된다면 더 많이 늘어난 부채로 인해 신용평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신용평가가 신경이 쓰여서 부채한도 상향을 해놓고 소량의 금액만 사용한다면 한도상향을 한 이유도 없는 것이 됩니다. 다시 말해, 부채한도상향을 높였다는 것은 그만큼 돈을 많이 쓰겠다는 말인 것이죠. 아마도 이번주 내로 판가름이 날듯 합니다. 시일이 더 걸린다면 다음 주 중에 미국경제의 흐름이 결정될 것 같은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부채한도상향을 하기 위해서 계속 푸시를 하는 것은 한도상향이 통과되는 즉시 적재적소에 바로 자금을 밀어 넣을 것이라는 상황을 바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주식시장에 타격이 올 수 있습니다. (사견)

그렇습니다. 미국인들의 대부분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부동산이 아닌 주식에 재산을 더 중점적으로 배분해 놓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미국신용등급 하락이 된다면 미국민생, 경제 모든 상황에 심각한 타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미국의 주식시장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신 글 및 영상에서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만, 이 일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저 같은 경우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를 1/3 수준으로 줄여놓은 상태입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 있겠습니까. 투자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원칙 중에 하나가 원금손실을 내서는 안된다는 것이기에 그중 하나로 주식수를 확 줄인 것입니다. 물론, 요 근래 들어서 2차 전지가 다시 힘을 내주고 있지만 울며 겨자 먹기의 심정으로 1/3 수준으로 물량을 줄였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2차 전지 종목의 차트를 보게 되면 60일선을 따라 지지하면서 반등세로 돌아서게 되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는 많은 비율로 정리를 했으니 손해 보는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경제 공부를 하면서 앞으로의 예측을 해보니 지금 빠져나오라고 이런 주가상승을 주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전문가의 예측도 제각각이다.(사견)

각종 경제 관련 뉴스나 유튜브를 보면 모두 제각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상승, 누구는 하락이라 외치는데요, 제가 하락론자는 아닙니다만 이번에는 하락론에 더 믿음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기회가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단기적으로 미국의 부채한도상향이 되어 주가하락이 온다면 이런 기회가 왔을 때, 2차 전지와 조선주를 본격적으로 담아보는 것이 어떠할까 싶습니다. 며칠 전에 삼성중공업을 수익으로 모두 팔아버렸는데 또다시 수익낼 수 있는 진입기회를 준다면 좋겠네요. 이번 글, 뭔가 좀 중구난방의 얘기였습니다만, 투자하시는 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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